“탐욕”에 대한 생각정리

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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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전부터 인류는 탐욕 아래 역사해 왔다.

우리는 트레이더라는 직업의 특성상 탐욕을 경계하되 누구보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고 때로는 유용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실제로 나 또한 탐욕에 잠식되었던 시절이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탐욕에 빠져 떠나가는 모습 또한 여러차례 경험했다.

트레이더의 본질은 트레이딩에 있다. 요리사가 요리를 더 잘하려고 애쓰고, 가수가 노래를 더 잘하고자 애쓰듯이 트레이더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많은 트레이더들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

트레이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려면 당연히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올릴 줄 알아야 하며, 그게 불가능 한 사람은 트레이더가 아닌 사기꾼이다라는 점은 명약관화 하다. 아주 명백하다.

그러나 트레이딩이 아닌 트레이딩 사업이라는 것을 하는 사람들은 머니 파이프라인이라는, 더불어 관심과 명예라는 허울좋은 덫에 걸려 신의를 져버리는 모습을 지금까지 많이 보아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인 부의 확장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돈이라는 것은, 매출이라는 것은 고마움에 대한 정도의 표현이라고.

나는 이 말을 마음 깊이 새기고 많은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행동하고자 노력하고 실천한다.

나의 목적이 단순하게 큰 돈을 버는 것 이라면 지금처럼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조금 돌아가게 되는 셈이지만 어떻게 나의 구독자,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마움을 느끼게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어떻게 이 사람들에게 매출을 하고 나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인가는 정말 1차원 적인 생각이다.

내가 돈을 쫓는 것이 아닌, 돈이 나를 쫓아오게 하려면 조금 손해보더라도, 조금 어렵고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충분히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

오늘도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답할 것인지 고민한다. 결국엔 결과가 증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큰 돈을 벌지는 못하겠지만, 돌아가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이제는 그릇된 선택을 하는 사람들에게 대해서 서운한 감정 조차도 아깝다. 나도 사람이다 보니 인간관계에 고민하고 때로는 집착하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요즘은 이렇게 생각한다. 나만 중심을 잃지않고 나만 똑바로 걸으면 된다. 편법은 정석을 이기지 못한다. 그림자는 빛을 덮을 수 없다.

중심을 잃지 말자. 그러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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